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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킹스맨’ 매튜 본 감독 ‘아가일’ 메인 포스터 공개… 2월 7일 개봉

영화 ‘킹스맨’ 시리즈로 전 세계를 강타했던 매튜 본 감독의 신작 ‘아가일’이 내년 2월 국내를 찾는다.매튜 본 감독의 신작 ‘아가일’의 메인 포스터가 개봉을 앞두고 19일 공개됐다.‘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헨리 카빌)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공개된 ‘아가일’의 메인 포스터는 작품의 상징과도 같은 아가일 패턴을 배경으로 각각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는 여러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파이 액션의 뉴 챕터’란 문구와 함께 위, 아래로 대칭을 이룬 캐릭터들의 구조는 흥미로움을 자아내며 과연 이들이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먼저 스파이 소설계의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로 분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자신의 소설 ‘아가일’로 얼굴을 가린 채 그를 둘러싼 이들을 엿보는 듯한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엘리는 자신의 소설이 현실이 되면서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평범한 작가로 이번 작품에서 매력 넘치는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엘리를 찾아온 인물들은 바로 현실 속 실력파 스파이 에이든(샘 록웰)과 플랫탑 헤어스타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레전드 스파이 아가일(헨리 카빌)이다. 두 사람은 극과 극의 스파이로 분해 대조되는 면모를 자랑하며 극강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그리고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 아가일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르그랑쥬(두아 리파)가 자리해 이들의 특별한 관계성을 궁금하게 만든다.이어 엘리의 소중한 반려 고양이인 앨피의 용맹한 면모 뒤로 사무엘 L. 잭슨을 비롯 존 시나, 아리아나 데보스, 브라이언 크랜스톤, 캐서린 오하라가 자리해 ‘아가일’의 예측 불허한 전개에 재미를 극대화시킬 것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진이 이뤄낼 역대급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지는 바, 향후 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 나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영화 ‘아가일’의 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은 스파이 액션 장르를 새롭게 정립할 작품. 각본을 처음 읽었을 때 정말 놀랍고 독창적인 스파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여기에 세계적인 판타지 대작인 넷플릭스의 ‘위쳐’ 시리즈와 DC 유니버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으로 출연한 헨리 카빌부터 글로벌 흥행 프랜차이즈 작품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아카데미 수상 명작 ‘바이스’, ‘조조 래빗’ 의 샘 록웰,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세계적인 팝 스타이자 영화 ‘바비’에 출연했던 두아 리파, ‘분노의 질주’ 시리즈 존 시나, 마블 시리즈의 사무엘 L. 잭슨까지 글로벌 흥행작에 참여한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놀라움을 더한다.새해를 강타할 액션 블록버스터 ‘아가일’은 내년 2월 7일 국내에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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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입소문 역주행?…일주일 만 특별관 상영 재개

영화 ‘탑건: 매버릭’이 입소문과 마니아층의 지지에 힘입어 흥행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이날 오후 예매율 31.5%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내일(13일)로 개봉 4주 차에 접어드는 ‘탑건: 매버릭’은 지난 6일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과 함께 박스 오피스 1위 자리를 넘겨줬다. 그러나 관객 수 격차를 좁힌 끝에 예매율에서는 추월에 성공했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전부터 평단으로부터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받았다. 개봉 이후에는 20~30대로 관객층을 넓히며 장기흥행 조건을 갖췄다. 실제로 이날 기준 30대를 중심으로 관객 연령층이 이동하기도. 뿐만 아니라 4DX와 스크린X 등 항공액션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특별관 포맷으로 N차 관람을 하는 마니아층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CGV가 예매 관객을 분석한 결과 개봉 이후 일주일 이내에 N차 관람한 충성 관객 비율이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 다른 할리우드 영화들보다 높게 집계됐다. 멀티플렉스가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내줬던 특별관은 ‘탑건: 매버릭’에도 다시 배정하면서 흥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국내외 블록버스터가 극장가를 번갈아 장악하면서 중급 규모의 영화들도 관객을 만날 기회를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날 기준 ‘토르: 러브 앤 썬더’와 ‘탑건: 매버릭’의 점유율은 76.9%에 달한다. 13일 개봉하는 한 영화 제작사 관계자는 “관객들이 팝콘 먹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만 찾으면서 영화들 사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멀티플렉스 관계자는 “이번 주 개봉하는 영화들을 관객이 좀 더 만나볼 수 있도록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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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4’ 개봉 첫 주 176만 관객 돌파,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 첫 주 176만 관객을 돌파하며 7월 극장가를 평정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토르4’)는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의 주말 동안 총 118만450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76만4928명을 기록하며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 6월 개봉했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탑건: 매버릭’의 동시기 관객 수보다 월등히 높은 기록이다. ‘토르4’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일반 상영뿐만 아니라 IMAX, SCREEN X, 돌비 시네마, 3D, 4DX 등 다양한 특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1 10:52
영화

소리 없이 강하다…'경아의 딸'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

소리 없이 강하다.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경아의 딸'이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경아의 딸'은 세상을 믿지 않는 경아와 세상에 지고 싶지 않은 연수가 지우고 싶은 사건을 겪으며 어긋나고 또 기대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 2'와 기대작 '마녀 2',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과 '탑건: 매버릭', '버즈 라이트이어' 등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대작들 사이에서 '경아의 딸'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독보적인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지금 시기에 이런 진주 같은 영화가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많은 분들이 '경아의 딸'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현실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이버 성범죄에 관한 영화를 보면서 피해자의 입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남녀노소 모두 꼭 봤으면 하는 영화' 등 디지털 성범죄 이야기를 사려 깊은 태도로 전하는 동시에 피해자의 일상 회복과 치유를 그려내는 따뜻한 시선으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작품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경아의 딸'은 개봉 전부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배급지원상,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까지 2관왕을 휩쓸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제27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선정,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창' 섹션 초청, 제4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제18회 인천여성영화제 초청과 같은 영화제 러브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정영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하윤경이 모녀로 호흡하며 선보일 연기 앙상블 역시 기대를 더한다. 영화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2022.06.14 09:21
영화

천만영화 ‘범죄도시2’ 침체된 극장가 구했다

영화 ‘범죄도시2’가 마침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코로나 팬데믹에 쑥대밭이 된 극장가에 부활의 선봉장이 됐다. ‘범죄도시2’는 11일 당초 예상보다 하루 더 일찍 누적 관객수 1000만1134명을 모아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 천만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영화, 역대 20번째 천만 한국 영화, 주인공 마동석의 4번째 천만 영화의 갖가지 기록을 새로 썼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의 흥행은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린 개봉 시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입소문, 마동석표 맨주먹 액션 및 손석구의 인기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보고 또 보는’ N차 관람으로 이어져 결국 천만영화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멀티플렉스 CGV의 조성진 전략지원담당은 “‘볼 만한 영화는 본다’는 콘텐츠의 힘”이라며 “관객이 다시 극장으로 나올 수 있게 했다”고 했다. ‘범죄도시2’는 신의 한수로 꼽는 개봉시기가 흥행 열기를 지폈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극장 내 음식물 취식 가능 등 규제가 풀림과 코어 팬층이 확실한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500만 관객 돌파 후 하락세를 타던 5월 18일 극장에 처음 내걸렸다. 더구나 관객몰이의 경쟁작으로 꼽히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도미니언’과 칸국제영화제 수상작 ‘브로커’가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적수 없는 영화로 우뚝 섰다. 정덕현 평론가는 “그동안 문화시설을 즐기지 못하던 관객들이 보복관람처럼 극장을 더 많이 찾음으로써 흥행이 보장됐다”고 봤다. 전편의 청불 등급보다 낮아진 관람 등급도 가족 규모 단체관람에 영향을 주며 관객 수를 보탰다. ‘범죄도시2’는 15세 관람가로,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관람이 늘었다는 게 극장가의 분석이다. CGV 데이터전략팀이 개봉 이후 20일간 관객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3명 이상 함께 관람한 관객이 전체의 11.0%로, 전편 7.7%보다 많았다. 극장가에서 3명 이상 동반 관람은 통상 가족 관객으로 통한다. 주인공 마동석은 출연작 중 4번째 천만영화 보유 기록을 세우며 확실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범죄도시2’는 그가 연기 외에도 기획과 제작에 직접 참여한 터라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마동석은 극 중 상의가 꽉 낄 만큼 다부진 근육으로 악당과 맞선다. 칼과 총의 위협에도 맨주먹으로 “나쁜 놈은 그냥 잡는거야”라며 권선징악을 실천한다. 여기에 종영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구씨앓이 열풍을 일으킨 손석구가 빌런으로 등장해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 CGV 분석에 따르면 ‘범죄도시2’ 예매 관객 중 여성은 53.8%로 남성 46.2%보다 많았다. 정덕현 평론가는 “‘범죄도시2’는 마동석이라는 독보적 캐릭터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에 최근 대세로 부상한 손석구가 시너지를 내며 큰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흥행 요인으로 천만관객을 달성한 ‘범죄도시2’의 수익도 꽤 쏠쏠하다. 전세계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컴스코어(comScore)를 보면 ‘범죄도시2’는 현재 1072만 달러(약 137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글로벌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수익은 ‘탑건:매버릭’, ‘쥬라기월드:도미니언’, ‘닥터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배드 가이즈’ 다음이다. 이쯤되니 ‘범죄도시2’의 흥행이 언제까지, 얼마만큼 이어질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개봉을 미뤘던 대작들이 속속 일정을 정했지만 여전히 ‘범죄도시2’의 기세가 등등하다. 또 글로벌 개봉도 청신호를 켠 상황이다. 한국, 미국, 캐나다, 대만, 몽골,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12일 기준)에서 개봉했고, 오는 16일 태국, 22일 필리핀, 7월 21일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이현아 기자 2022.06.12 17:18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222만 관객 돌파…외화 1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222만 관객을 돌파했다.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222만6861명을 동원하였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한국영화 '범죄도시2'와 함께 엔데믹 시대를 맞이한 극장가 흥행 쌍끌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펜데믹 이후 외화 흥행작 중 非 마블 스튜디오 작품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 최종 관객수인 229만2415명도 넘을 것도 예상되어 흥행 신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쥬라기' 시리즈의 피날레를 담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개봉 7일 관객수는 전편을 잇는 흥행 속도를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블 '이터널스'(2021) 개봉 7일 누적 관객수인 161만4950명보다 높은 기록이다. 또한 10일에는 북미, 영국 등 주요 국가 개봉을 앞두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흥행 돌풍까지 예고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8 08:01
영화

[박스오피스IS] '쥬라기월드:도미니언' 휴일 216만 돌파 '쌍끌이 흥행'

공룡의 힘도 대견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주말로 분류되는 3일부터 5일, 그리고 현충일 연휴였던 6일까지 4일간 129만743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16만803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개봉 6일만에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범죄도시2'와 함께 영화계 쌍끌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 첫 날 관객수 76만3649명을 동원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우면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크리스 프랫 등 주역들은 한국 관객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 첫 주 한국에서 5일간 벌어들인 수익은 1500만 달러(한화 약 188억486만6400원) 이상. 전세계 최초 개봉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만큼 북미, 영국 등 주요 국가 개봉 성적도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7 07:39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개봉 6일만 200만 관객 돌파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11시께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2015)의 200만 관객 돌파 속도와 동일하다. 마블 '이터널스'(2021)의 개봉 10일만, '블랙 위도우'(2021)의 개봉 12일만 속도보다는 빠르다. 2022년 개봉 영화 중 '범죄도시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이어 세 번째 2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됐다. 200만 이상 관객 동원 기준 2020년 단 4편, 2021년 총 9편뿐인 점을 감안했을 때, 2022년 5월 이후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조만간 '소울', '베놈2: 렛 데어비 카니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최종 관객수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작품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지난 1일 개봉돼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6 11:34
연예일반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개봉 5일째 150만 관객 돌파

'쥬라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이 개봉 5일째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개봉 5일째가 되자마자 150만명 관객을 넘어섰다.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범죄도시2'를 잇는 흥행 속도로 질주 중이다. 주말 관객수가 전날 대비 무려 147% 이상 상승하며 폭발적 관객몰이를 시작했다. 영화는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6월 첫 연휴, 주말 관객몰이 초강세로 성인 및 가족 관객들까지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전세대 관람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범죄도시2'와 극장가 흥행 쌍끌이를 하며 흥행 순항중인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현충일 연휴 중 2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5 16:54
영화

"언제나 감사해"…'쥬라기월드:도미니언' 韓흥행, 크리스 프랫도 신났다

크리스 프랫이 한국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고마움을 표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한국에서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수립하며 전세계 외신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 프랫이 개인 공식 채널에 한국 흥행 신기록에 관한 데드라인(deadline)매체 헤드라인을 캡처 후,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했다. 크리스 프랫은 “대한민국 영화 관객들과 영화팬들이 전세계 최초로 진가를 발휘했다. 정말 언제나 사랑한다 한국! 감사합니다"라고 스토리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데드라인, 포브스 등 유수 해외 매체들은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첫 흥행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수익을 거두며 역대 유니버설 픽쳐스 작품 중 수익 기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022)이 나란히 역대 6월 오프닝 최고 흥행 수익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알렸다. 또 "대한민국은 이미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간 극장으로 선거일 휴일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전세계 최초 개봉 한국을 시작으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전 세계 흥행 레이스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영화는 오프닝 수익 약 623만 달러로 한화 약 77억7333만4150원을 단 하루 만에 거두며 한국에서 먼저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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